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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는 총천연색의 다채로운 봄꽃과 어우러지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지금 제주 전역을 물들인 유채꽃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에는 개나리, 진달래가 만개할 예정으로 직후에는 벚꽃 절정기도 맞물려 있어 3월 중순~4월에 제주를 방문하면 꽃으로 물든 제주도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레저 전문가들은 각 꽃 절정기에 따라 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안내한다. 3월에는 서귀포에 위치한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상예동에 위치한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은 올레 8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빼어난 자연 경관과 해안 절경으로 유명하다. 조용한 숲길을 산책하며 제주의 대표 봄꽃인 매화, 유채꽃,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길 끝에 다다르면 드넓게 펼쳐진 제주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또 제주신라호텔은 사계절 내내 야자수와 다양한 제주 수목으로 우거진 4만4000㎡의 넓은 부지의 ‘숨비정원’에서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프로그램 ‘숨비탐사단’도 운영한다.
제주신라호텔의 숨비정원에서는 ‘노란 무궁화 꽃이 피는 나무’ 뜻을 가진 황근나무, 백 년에 한 번 꽃을 피워 ‘세기의 꽃’이라 불리는 용설란, 빼어난 향기로 ‘정원수의 황제’라고 불리는 금목서와 은목서 등 120여종에 달하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G.A.O. 숨비탐사단은 유료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진행되며 7세~13세 어린이들은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