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전남 곡성·경북 포항,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선정

산림청, 내년부터 10년간 지방비 포함 年 75억 지원
  • 등록 2020-09-28 오후 12:41:57

    수정 2020-09-28 오후 12:41:57

2021년도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선정된 전남 곡성 사업 예정지 전경.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내년도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 대상지로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28일 발표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전북 무주와 전남 곡성, 경북 포항 등 3곳이다.

선정지는 10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연간 7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신청서를 제출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3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은 의욕 있는 산주들이 모여 구성한 500㏊ 이상의 산림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단기간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은 산림조합 등이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한다는 내용이다.

황성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을 통해 경영 단위의 규모화 및 수익 창출을 통해 산주의 관심을 유도해 사유림 경영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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