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tip]옆구리가 시려오는 계절… 남녀 소개팅룩 스타일링

  • 등록 2018-10-19 오후 2:06:23

    수정 2018-10-19 오후 2:06:23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점점 떨어지는 기온만큼 옆구리가 시려오는 것이 느껴질 때 오랜만에 잡힌 소개팅으로 추운 겨울을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맞이 하려면 완벽한 센스가 필요하다.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자리에서 상대의 마음을 사로 잡는 성공률 100%인 소개팅룩을 소개한다.

▲우아한 분위기로 첫 인상부터 사로잡자
[코트: 나인, 귀걸이: 아가타 (AGATAH PARIS), 가방: 포멜카멜레, 앵클부츠: 슈츠 = 사진제공]
좋은 첫 인상은 소개팅의 성공률을 더욱 높여준다. 당신을 기다리는 남자는 멀리서 걸어오는 카멜색의 롱코트와 블랙 앵클부츠를 신은 당신에게서 우아함의 아우라를 보았을 것이다. 거기에 자그마한 스퀘어 토트백은 단아한 분위기까지 풍기게 한다. 첫 대면의 순간 당신의 얼굴 옆에서 자꾸만 시선이 가는 드롭스타일의 귀걸이는 당신의 미소를 더욱 밝혀줄 것이다.

▲톤 다운된 컬러로도 여심 톤 업 시키는 룩
[코트: 닐 카터, 셔츠, 바지: 벤제프, 팔찌: 아가타, 신발: 엑셀시오르= 사진제공]
소개팅에서 모노톤의 스타일링은 남친룩의 정석. 그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간단하게 걸쳐 입기 좋은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와 슬랙스, 그리고 밋밋할 뻔한 룩을 포인트가 들어간 언발란스 셔츠로 훈남룩을 완성해보자. 마무리로 스니커즈와 팔찌로 센스를 보여준다면 당신은 그녀에게 최고의 소개팅 상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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