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日 아크레이 수출 성장… 1Q 실적 견인(상보)

중국법인 내년 1분기 공장 가동… 영업활동 전개
  • 등록 2016-04-28 오후 2:49:38

    수정 2016-04-28 오후 2:49:3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약 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25.8%, 35.3% 증가한 287억원, 36억원이다.

1분기에는 주요 거래선인 미국 아가매트릭스, 일본 아크레이향 수출과 중국법인이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회사는 풀이했다. 특히 아크레이 누적 공급 물량은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성장했다. 현재 진행 중인 송도공장 라인증설과 함께 아크레이향 매출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법인은 약 130명의 영업인력이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 중이다. 1분기 중국 매출은 4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실적인 20억원보다 105% 성장했다. 내년 1분기 예정된 중국법인 공장의 본격 가동에 앞서 신규 거래선 발굴과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중이다.

차근식 대표는 “최근 품질 경쟁력에 기반을 둔 라인업과 기능 개선 등 핵심 경쟁력 강화에 노력 중”이라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글로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아이센스는 혈당측정기, 혈당측정스트립(검사지), 전해질 분석기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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