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10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 등록 2024-07-30 오후 3:54:15

    수정 2024-07-30 오후 3:54:1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0일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1차 평가부터 10회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특히, 경희대병원은 4회 연속으로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 상위 20% 내 최우수의료기관에도 선정되어 가산금을 지급 받는다.

이번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종합병원급 이상 249개소에서, 뇌졸중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평가 내용은 ▲Stor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내 사망률(출혈성·허혈성) 등 6개 지표이며, 경희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오주형 원장은 “경희대병원이 최근 있었던 중증환자 관련 적정성평가 지표에서 연이어 1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획득과 최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경희대병원 모든 의료진의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상급종합병원으로써의 중증환자 치료에 의료진과 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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