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지원앱 '올리브C', 다운로드 1만건 돌파

  • 등록 2018-02-01 오후 1:47:13

    수정 2018-02-01 오후 3:08:36

올리브C 메인화면.(사진=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는 임상시험 지원 어플리케이션(앱) ‘올리브C’가 누적 다운로드 1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C는 국내 최초 임상시험 지원과 모집을 원스톱 디지털로 구현한 스마트폰 앱이다. 지난 9월 출시해 다운로드 1만건 돌파까지 4개월이 걸린 셈. 회원자입자 수 또한 다운로드 건수의 50%가 넘는 5000명이 넘었다.

임상시험에서 성공의 핵심요소 중 하나는 대상자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이다. 올리브C는 식약처에서 승인된 제약사와 병원의 임상시험 정보를 한데 모아 임상시험에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그렇게 되면 제약사의 신약개발기간을 줄일 수 있고 환자의 치료기회를 넓힐 수 있다.

이병일 HBA 한국스마트임상센터 대표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임상시험 정보 앱인 올리브C는 식약처에 게시된 신빙성 있는 정보와 다수의 임상시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가입자 수가 늘어났다”며 “생동성 시험을 비롯해 의료기기 분야까지 모든 임상시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회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C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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