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호텔 레스토랑 4곳이 프랑스 정부 주관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2025’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 더 그레이트 홍연.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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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의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 레스케이프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가 주인공이다.
이중 이타닉 가든은 2023년부터 3회 연속, 스시조는 2018년부터 총 8회, 라망 시크레는 4회 연속 선정됐다. 더 그레이트 홍연은 올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그간 3곳의 레스토랑이 꾸준히 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홍연까지 새롭게 선정돼 한식, 중식, 일식, 양식에서 모두 라 리스트에 소개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최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한 인기가 급증해 고객 방문이 늘어난 만큼 프리미엄 식재료를 통한 품격 있는 요리, 최상의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