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2호기 도입…장거리 운항 초읽기

“최저 87만 원부터” 초특가 LA 항공권 판매 개시하기도
  • 등록 2022-09-27 오후 3:34:53

    수정 2022-09-27 오후 3:34:53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27일 차세대 항공기 B787-9 드림라이너 2호기 도입을 완료했다. 에어프레미아의 두 번째 B787-9 항공기는 프랑스 보르도 공항을 떠나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B787-9 드림라이너’는 에어프레미아의 주력 기종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다.

에어프레미아는 2호기를 들여온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인천-LA 노선의 항공권을 이코노미석 기준 최저 87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비즈니스석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최저 154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해외 여행 플랫폼 서비스인 ‘더라운지’를 제공하는 ㈜이브릿지와 제휴해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 마티나 라운지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에어프레미아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확대되는 신규 노선 운항에 금일 2호기에 이어 3호기의 투입 또한 준비하고 있다. 중장거리 노선에서 더욱 빛날 에어프레미아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30일까지 싱가포르, 호치민 등 동남아 노선의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노선의 왕복 항공권 총액은 각각 이코노미석 기준 인천-호치민 23만 9500원, 인천-싱가포르 30만 400원부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