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이노비즈 총괄부사장에 조재박 전 삼정KPMG 부대표 임명

  • 등록 2024-09-03 오후 3:16:21

    수정 2024-09-03 오후 3:16:21

조재박 네이버페이 이노비즈(Inno Biz·Innovative Biz) 총괄 부사장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네이버페이가 조재박 전 삼정KPMG 부대표 겸 디지털본부장을 네이버페이 이노비즈(Inno Biz·Innovative Biz)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노비즈 부문은 대출 및 보험 비교, 증권·부동산 콘텐츠, 데이터 인텔리전스, 광고 등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말한다.

네이버페이는 혁신 폭을 넓히고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과 인공지능(AI), 핀테크,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와 실질적 경험을 가진 조재박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부사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개발자 출신으로 IT기업과 컨설팅 회사 등을 두루 거친 후 삼정KPMG에서 약 20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본부와 전사 AI센터를 이끌어 온 금융 및 AI 전문가다. 조 부사장은 그간 국내 주요 금융사 및 기업의 디지털 전략 수립과 AI도입, 혁신 및 전환을 주도해왔다.

조 부사장은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규제혁신TF 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프라이버시 민관정책협의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금융 및 AI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자문 활동도 수행했다.

조 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핀테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핀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페이에서 혁신 금융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금융소비자가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