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방문판매 확진자 8명 추가…리치웨이는 4명 늘어

  • 등록 2020-06-23 오후 2:28:23

    수정 2020-06-23 오후 2:28:23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대전 방문판매 관련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대전시 서구 방문판매 관련 8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7명”이라면서 “방문자가 31명이고 접촉자가 26명이다”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대전(39명), 충남(8명), 서울(4명), 전북(2명), 세종(2명), 광주(1명), 경기(1명)등이다.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202명이 확진됐다. 방문자가 41명, 접촉자가 16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4명, 경기 57명, 인천 24명, 강원 4명, 충남 3명이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두 명이 추가 확진돼 총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용자는 24명, 직원 5명, 가족 및 기타는 16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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