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진행된 쇼케이스는 성승헌 캐스터와 ‘던파’를 이끌고 있는 3명의 디렉터(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가 출연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약 2시간 30분간 온라인 생중계됐으며, 최대 동시 시청 2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부제 ‘선’에 맞게 다음달 업데이트될 신규 대륙 선계에 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이후에는 디렉터 대담, 실시간 Q&A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비 세팅, 아이템 파밍에 대한 보다 발전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장비 옵션 레벨, 성장 방식, 파밍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다양한 장비 세팅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기존 비주류 장비 세팅을 보완하며, 대신 기존 주류 세팅 장비의 위상과 가치는 유지할 수 있게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커스텀 에픽 장비 세팅에 유용한 신규 큐브와 110 레벨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한다.
오는 17일에는 25개 캐릭터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적용하고, 다음달에는 ‘크루세이더(남)’의 전투 성능 조정과 함께 버프 편의성을 개선한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귀검사(남)’의 도트 리뉴얼이 진행되며, ‘웨펀마스터’, ‘버서커’ 등 일부 직업은 스킬 프로세스에 변화를 준다.
이원만 네오플 총괄 디렉터는 “선계의 등장으로 한 차원 더 확장될 ‘던파’ 세계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모험가분들이 ‘던파’를 통해 항상 즐거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