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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 등 정치·경제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대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백화점과 함께 시민들의 여가·휴식을 위한 대규모 옥상정원 및 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재영 신세계 대표이사도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이 대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단순한 백화점에서 그치지 않고, 대전시민들의 휴식과 체험,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