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송원문화재단, 사업장 인근 지역민에 추석 생활지원금

쌀 2000㎏ 등 3750만원 규모 지원
  • 등록 2021-09-09 오후 3:59:16

    수정 2021-09-09 오후 4:57:3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국제강(001230)은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추석을 맞아 부산·당진·인천 3개 사업장 인근 주민 150명에게 총 3750만원 규모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부산공장에서 소규모 전달식을, 인천공장에서 경로당·지역아동센터·무료급식소에 쌀 2000㎏를 전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간략하게 진행한다. 이외엔 식사 대접 등 별도 행사 없이 선물과 지원금을 주민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28년째 설과 추석에 명절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급한 규모만 28억5000만원에 이른다.

부산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국제강이 추석맞이 선물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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