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9-01 오후 3:40:06

    수정 2022-09-01 오후 3:40:06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국외대가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과 국제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업무 협약을 1일 체결했다.

한국외대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와 문화 진흥,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제 문화 교류 사업에서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수의 해외 기관들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ㅤㅎㅜㅂ스필’을 비롯한 오케스트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마스터 클래스를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츠는 플랫폼과 국가의 경계를 초월하기 때문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절실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한국외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K-문화를 비롯한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해 협력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국제지휘콩쿠르와 국제적인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추진하면서 달라진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몸소 느낀다”며 “국제 문화 교류 진흥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져 클래식 저변 확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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