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5만명 선정, 평생교육 학비 35만원 지원

중위소득 65% 이하 저소득층 대상 수강료·교재비 지원
신청자 중 1만5천명 선정, 지원대상 전년대비 7000명↑
  • 등록 2021-01-07 오후 12:00:00

    수정 2021-01-07 오후 12:00:00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7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신청자 중 1만5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8000명보다 지원 대상이 7000명 늘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지급받는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원을 쓸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로 전년과 동일하다.

선정 결과는 2월 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게시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개별 휴대전화와 전자우편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 이용자에 대해서는 35만원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시간제 등록제 등 대학 내 평생교육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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