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4연임 확정

전경련, 정기총회서 허 회장 연임안건 통과
  • 등록 2019-02-27 오후 12:10:18

    수정 2019-02-27 오후 12:10:1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허창수(왼쪽)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58회 정기총회’에서 37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허 회장은 지난 2011년 이후 4연임을 하고 있다. (사진= 노진환 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37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확정됐다. 지난 2011년 33대 회장을 맡은 이래 4연임이다.

전경련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의 연임안건을 통과시켰다. 허 회장의 임기는 2021년까지다.

허 회장이 37대 회장으로 결정되면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1977~1987년)과 함께 최장수 전경련 회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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