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파트 품질실명제 도입… ‘하자 제로(0)’ 도전

  • 등록 2018-07-18 오후 12:01:45

    수정 2018-07-18 오후 3:22:56

서울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진행한 도배 품질시연회.(사진=삼성물산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달부터 아파트 ‘래미안’에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도입, 하자 발생 최소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품질실명제는 결로·소음·누수·탈락 등 하자를 최소화하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 상태를 확인한 뒤 서명하도록 한 제도다. 시공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으며 주택 구매자들은 품질을 믿고 입주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품질시연회는 방수·단열 등의 공사를 시작하기 전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현장소장을 포함해 시공과 품질을 담당하는 전체 인력이 참석해 계획대로 시공하는지 확인하고, 시연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개선해 실제 시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래미안 아파트 입주 고객이 아파트 품질 관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 시공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체험관인 ‘IoT HomeLab’을 선보이고, 입주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아카데미를 도입했다. 아울러 입주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캠핑아카데미’도 새로 도입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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