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동행 “朴대통령, 소통 시도 평가…국민과의 간극은 멀어”

  • 등록 2014-01-06 오후 5:55:57

    수정 2014-01-06 오후 5:55:57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민주평화를 위한 국민 동행’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소통이 안되는 대통령이라는 ‘비정상’에서 ‘정상’으로 돌아오려는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동행은 다만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소통’에 대한 이해와 국민들의 ‘소통’에 대한 이해의 간극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라며 “대통령 스스로 다짐했듯이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나가려면 ‘비정상’인 대통령의 소통이 ‘정상’의 소통으로 돌아오는 것이 첫출발이어야 함은 불문가지”라고 지적했다.

국민동행은 또 “민주주의가 대한민국 공동체가 앞으로 더 나가기 위해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는 것을 대통령과 주변의 참모들이 잘 인식해준다면 대통령의 2014년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동행은 권노갑·김덕룡·장세환 전 의원과 이충범 변호사 등 시민사회인사들로 구성된 정치권 외곽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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