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액도 300억원을 넘어서며 올 1분기대비 약 60% 증가했다. 이번 흑자전환은 넵튠의 신사업인 광고 사업과 모바일게임 ‘무한의계단’, 자회사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 트리플라의 ‘고양이스낵바’ 성과 등이 반영된 결과다.
‘무한의계단’은 국내에서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이다. 앱 통계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기준 지난달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
넵튠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얼마 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자회사 게임 ‘이터널리턴’의 실적까지 추가 반영되고, 유명 웹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