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ICT 특별위원회(총괄위원장 조승래)가 ‘차기정부의 웹툰산업 전망과 정책 토론회’를 17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범강 웹툰산업협회 회장이 고유식별체계 도입 등 웹툰 산업계의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발제하고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장, 정철용 엔토닉 대표, 만화연구가인 김종옥 우리만화연대 이사, 공성술 스튜디오 마나 대표 등 웹툰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토론자로 나선다.
김정태 미디어·ICT 특위 디지털콘텐츠 단장 등 미디어ICT특위 위원장단도 배석할 예정이다.
조승래 총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웹툰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최근 흐름에 발맞추어 정책적 전망과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하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를 기획한 김정태 단장은 “이번 웹툰 정책 토론회는 온라인으로도 개최되며 이재명 캠프에서는 토론 결과를 후보의 정책 공약에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디지털콘텐츠단은 게임,웹툰,NFT,메타버스 전문가 100여명이 활약하며, 이재명 캠프 디지털콘텐츠 정책 소통 창구로 차기정부 정책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ICT 특위는 조승래 총괄위원장을 비롯해 정필모, 윤영찬, 박성준, 이상헌 의원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위 내 방송미디어단, 정보통신인터넷단, 청년미디어·ICT플랫폼, 디지털콘텐츠단 등이 조직되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