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30일 쌍용차의 기업 인수합병(M&A)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총 9개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은 △케이팝모터스외 3개사로 구성된 케이에스프로젝트 컨소시엄 △에디슨모터스 외 2개사로 구성된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삼라마이더스(SM그룹)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인 카디널 원 모터스 △사모투자펀드 박석전앤컴퍼니 △월드에너시 △인디(INDI) EV △하이젠솔루션 외 3개사로 구성된 퓨처모터스 컨소시엄 △이엘비앤티다.
매각주간사는 8월 중 예비실사적격자의 예비실사를 거쳐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쌍용차 인수 예상 일정은 추후 매각주간사 및 법원과 논의, 승인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