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이오컨벡스 대표 제9대 한국PCO협회장 선출

  • 등록 2023-02-09 오후 12:22:06

    수정 2023-02-09 오후 12:22:19

오성환 제9대 한국PCO협회 회장 (사진=한국PCO협회)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오성환 이오컨벡스 대표이사(사진)가 사단법인 한국PCO협회 9대 회장에 당선됐다.

오 신임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제23차 협회 정기총회와 동시에 진행된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얻어 9대 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1998년 컨벤션법인 이오컨벡스를 설립한 오 회장은 한국마이스협회 6대 회장과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오 회장은 이번 회장 선거에서 PCO(국제회의기획사) 인력 수급 해결을 위한 인재 매칭 프로그램 구축, 주 52시간제 적용에 따른 국제회의기획업 재량근로업 지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한국PCO협회는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의 4개 분야 중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컨벤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80여개 국제회의기획사 등 관련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된 민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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