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치아송` 닥터황, 새로운 캠페인송 `이 닦는 토끼` 선보여

  • 등록 2017-03-16 오후 12:19:13

    수정 2017-03-16 오후 12:19:1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333치아송’을 만들고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 불렀던 닥터황 황병기 원장이 이번에는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는 이 닦기 캠페인송(joyfully brushing rabbit-즐겁게 이 닦는 토끼)을 영어로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송은 올바른 이 닦기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캐치프레이즈인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자”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만든 치아송은 기존에 발표했던 동요 형태의 캠페인송을 벗어나 리듬을 셔플로 바꾸고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영어로 만들어졌다.

뮤직비디오에는 미국과 한국의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닥터황은 뮤직비디오 제작 전 과정과 음악녹음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그간 축적된 경험을 십분 발휘했다는 후문.

관계자는 “닥터황은 뮤직비디오에 재미있고 교육적이며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아이들의 흥미를 위해 촬영 중간에 닥터황이 직접 자신의 배에 이 닦는 토끼를 그려 웃음을 자아내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닥터황은 “이 닦는 토끼를 페이스페인팅한 것은 즐겁게 이 닦는 토끼의 모습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즐겁게 이 닦기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황은 이어 “이번 캠페인송 발표를 계기로 미약하나마 한미우호증진 및 민간외교의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전 세계 아이들이 이닦는 토끼(joyfully brushing rabbit) 노래에 맞춰 이를 닦고 즐거워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아이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구강건강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이고, 구강교육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닥터황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전국 초·중·고등학교 구강보건 홍보영상물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영상물에는 4대 구강질환(충치, 치주질환, 부정교합, 턱관절장애)에 대한 원인, 진행과정, 치료법 및 예방법이 담겨있으며, 영상물은 복지부와 보건교사회 후원으로 초·중·고등학교에 무료배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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