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양천 신영시장 방문해 ‘추석물가 점검’

“지역경제와 상인들께 힘이 되게 노력”
시장서 과일·떡 등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 등록 2024-09-09 오후 4:06:40

    수정 2024-09-09 오후 4:06:40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9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신영시장을 찾아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방 실장은 이날 김동용 상인회장으로부터 시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이후엔 시장 내 청과, 건어물, 육류, 떡, 김치 등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며 추석 성수품 준비·판매 상황과 체감물가를 확인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했다.

방 실장은 시장을 둘러본 뒤 “정부는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고, 관계부처가 합심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상인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영시장은 상인들의 라이브방송 진행 및 온라인몰 입점, VR지도 운영 등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워가는 곳이다. 서울시 전통시장 제1호 플래그십 스토어인 ‘뉴제로마켓’을 구축하고, ‘담아’라는 자체 브랜드를 출시해 특산물도 판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신영시장에서 구매한 전통한과, 과일, 떡 등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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