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주한 걸프협력회의 5개국 대사와 사업 협력 논의

구자은 회장 “미래사업 파트너 되길”
  • 등록 2022-10-11 오후 1:38:20

    수정 2022-10-11 오후 1:40:20

[이데일리 박민 기자]LS그룹은 11일 한국 주재 걸프협력회의(GCC) 5개국 대사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로 초청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최근 고유가 등 영향으로 주요 산유국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LS가 보유한 전력인프라·미래사업 기술을 소개하고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은(오른쪽)LS그룹 회장과 구자균(가운데) LS일렉트릭 회장이 11일 LS용산타워를 방문한 GCC 국가의 자카리아 하메드 힐랄 알 사아디 주한 오만 대사(왼쪽)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LS그룹)


GCC는 아랍에미리트,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6개 아랍 산유국이 경제·안전보장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81년에 결성한 지역 기구이다. 최근 원유 공급 외 제조업 육성,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산업 다각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이날 “LS는 GCC 국가에서 오랜 기간 굵직한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스마트시티 건설, 그린에너지 중심 에너지원 다변화 등 GCC 국가가 추진 중인 미래사업에도 파트너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GCC 국가에서 LS전선, LS일렉트릭, E1(017940) 등을 중심으로 총 4개의 판매법인과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LS전선은 중동 지역 전력 케이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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