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당정청 엇박자 안된단 野 지적에 이해찬·이낙연과 회동”

靑 국감서 “이낙연 총리 제안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만나”
박경미 “안정적 국정운영 위한 소중한 자리”
  • 등록 2018-11-06 오전 11:53:05

    수정 2018-11-06 오전 11:53:05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정례 회동에 대해 “당정청 엇박자를 내면 안된다는 지적을 야당으로부터 여러 번 받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 출석, “이낙연 총리가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총리가 서로 시간을 맞출 수 있는 안정된 시간을 일요일 저녁으로 봤다”며 “당정청이 매주 회동해서 소통하고, 지난 일을 평가하고 다음주 있을 현안에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해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정적으로 국정운영을 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로 국민들이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협의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세 인사의 정례회동을 중단시켜 줄 것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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