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용산 본사부지개발 본격화

역세권 시프트 건립 골자..아파트 3개동 건립
장기전세 104가구 건립해 시에 매각
  • 등록 2009-03-12 오후 6:51:36

    수정 2009-03-12 오후 6:51:36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오리온(001800)그룹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 본사 부지에 역세권 시프트를 짓겠다는 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12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오리온그룹 계열 건설사인 메가마크는 최근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 본사 부지(9600㎡)에 용도를 변경해 달라는 제안서(도시계획 용도변경 협상 제안서)를 용산구청을 통해 서울시에 제출했다.

제안서에 따르면 메가마크는 이곳에 최고 100m(35~40층) 이하의 아파트 3개동, 총 301가구를 건립하는 대신 장기전세주택 몫으로 104가구를 지어 시에 기본형 건축비만 받고 파는 것으로 돼 있다.

이를 위해 메가마크는 서울시에 현재 3종 일반주거지역(현재 용적률 250%)인 이곳을 준주거지역(용적률 500%) 올려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측은 "본사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선 용도변경이 필요하고 이에 따라 서울시에 장기 개발계획안을 제출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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