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 중소벤처기업 지원 위해 250억 펀드 조성

  • 등록 2021-12-09 오후 3:09:44

    수정 2021-12-09 오후 3:09:4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투자 및 육성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BNK금융 계열사인 BNK벤처투자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 결성식을 가졌다.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글로벌관광, 지능정보,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등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조성됐다. 모펀드인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가 150억원을 출자했으며 부산은행 30억원, 경남은행 20억원, BNK캐피탈 10억원, BNK벤처투자 40억원 등 BNK 금융 계열사가 100억을 출자했다.

BNK벤처투자는 9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BNK 부산지역뉴딜 벤처펀드’ 결성식을 가졌다.(사진 왼쪽부터 BNK벤처투자 도승환 대표이사,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한국벤처투자 장상익 벤처투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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