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3~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2.5%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5월 2주차 주간 국정 지지율은 전주보다 0.3%p 오른 48.9%(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22.7%)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p 내린 45.8%(매우 잘못함 29.8%, 잘못하는 편 16.0%)로 3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2.5%p) 내에서 앞섰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대구·경북(TK)과 호남, 서울, 3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보수층,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60대 이상은 하락했다.
이어 정의당은 전주보다 2.0%p 내린 5.1%, 바른미래당은 0.1%p 내린 4.8%, 민주평화당은 전주와 동일한 2.2%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