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이 3일 국회 경내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행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담근 김치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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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국회 경내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행사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김치를 직접 담그면서 “이웃과 함께 담그고, 또 나누는 소중한 김장 문화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돼 있다”며 “오늘 여야가 함께 김장을 하는 것처럼 의정활동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행사엔 국민의힘 소속 주호영 국회부의장, 국회 생생텃밭 회장인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들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농협중앙회 정용왕 기획조정상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부사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이종순 원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윤희숙 조리기능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