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볼트EV 전문 서비스센터 100여곳으로 확충

50개 대리점에도 전시
  • 등록 2019-04-12 오전 11:39:38

    수정 2019-04-12 오전 11:39:38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쉐보레가 전기차 볼트EV 전문 서비스센터를 전국에 추가로 확충하고 대리점 전시 물량을 늘리는 등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내수시장 실적 개선에 나선다.

쉐보레는 지난해 전기차 전문 정비 기술력과 장비를 갖춘 전용 서비스센터를 직영 9개를 포함해 총 58개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전기차 전문 서비스센터를 전국 100여개로 두 배 가까이 늘린다.

또한 전국 50개 대리점에 볼트EV를 전시하고, 다음달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에도 참가해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범수 한국GM 영업본부 전무는 “볼트 EV에 대한 국내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북미 본사와 긴밀히 커뮤니케이션하며 고객인도 시점을 앞당기는 등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올해 물량이 소진되기 전에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상담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쉐보레 볼트EV는 내연기관 차량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수의 경쟁 전기차 모델들과는 달리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엔진룸을 없애고 차체 대비 휠베이스를 넓혀 외관 크기에 비해 실내 공간이 상당히 넓게 제작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3km에 달한다. 가격은 △LT 4593만원 △LT 디럭스 4693만원 △프리미어 4814만원이다. 국고 보조금 90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 최대 1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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