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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산업은 지난 9일 문을 연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에 총 970가구(전용면적 77~84㎡)로 구성됐다.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최초로 분양되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가 동아건설산업의 ‘라이크 텐’ 브랜드 최초 분양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부·호남 고속철이 분기되는 오송역이 가까이 있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이용하면 정부세종청사 까지도 2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또 청주 IC, 서청주 IC, 오창 IC 등을 통해 경부·중부 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KTX 오송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면 더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을 배려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 중앙자연공원과 단지 밖의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형 옵션 평면과 대형 팬트리 설계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의 모델하우스는 청주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