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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단 및 각 시공사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월 내 총 45개 사업, 992명이 각 사업별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는 △4단계 건설 안전관리 추진계획 공유 △외부전문가 안전관리 특강 △중대재해 ZERO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ZERO 결의문 선서를 통해 안전원칙 최우선 준수 및 빈틈없이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 등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4단계 건설사업이 피크단계에 진입하는 시기인 만큼 공사는 이번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를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올해도 중대재해 ZERO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계약자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4단계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발생 원천차단은 물론 안전한 건설현장의 표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