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취재 과정에서 성 평등에 대한 젠더 관점이 부족한 점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학회는 ▲언론은 피해자 인권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하고 ▲성폭력에 대한 남성 중심적 통념에서 벗어나 젠더 폭력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이해,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공감의 자세에 기초한 취재·보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언론의 남성 중심적 조직문화에 대한 성찰과 실효성 있는 성평등 교육 기구 운영을 요구했다
특히 피해자가 직접 출연하는 생방송 인터뷰의 경우, 피해 사실에 대한 입증 책임을 피해자가 대중을 상대로 오롯이 져야 하므로 인터뷰 후 심각한 2차 피해를 초래했다고 평했다.
제19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회원
강은아(젠더와예술문화연구원), 곽현자(서울대), 권지현(동의대), 김경희(한림대), 김명혜(동의대), 김미라(서울여대), 김미희(성균관대), 김민정(한국외대), 김설아(건국대), 김세은(강원대), 김소형(성균관대), 김송희(전남대), 김수미(고려대), 김수아(서울대), 김수정(충남대), 김수정(중앙대), 김숙현(연세대), 김영주(한국언론진흥재단), 김영지(동아대), 김영찬(한국외대), 김예란(광운대), 김유정(수원대), 김은미(서울대), 김은영(이화여대), 김은준(대전보건대), 김은진(부산대), 김정숙(백제예술대), 김주희(부경대), 김진희(포스텍), 김해원(이화여대), 김현경(베를린자유대), 김형신(연세대), 김훈순(이화여대), 김희진(연세대), 나미수(전북대), 박동숙(이화여대), 박선희(조선대), 박승현(한림대), 박신영(대구가톨릭대), 박아란(한국언론진흥재단), 박은희(대진대), 박주연(한국외대), 박지영(서울대), 박현순(성균관대), 백강희(한국외대), 백미숙(서울대), 설진아(방송통신대), 손승혜(세종대), 신정아(한국외대), 심재웅(숙명여대), 안정임(서울여대), 양정애(한국언론진흥재단), 양정혜(계명대), 오현주(한국외대), 우지운(고려대), 원숙경(동의대), 유세경(이화여대), 윤복실(성균관대), 윤태진(연세대), 이경숙(고려사이버대), 이귀옥(세종대), 이나영(중앙대), 이동후(인천대), 이미나(숙명여대), 이상길(연세대), 이설희(용인대), 이소현(한양대), 이숙정(중앙대), 이영주(서울과기대), 이은순(부경대), 이은주(서강대), 이재원(이화여대), 이종숙(고려대), 이종수(한양대), 이종임(한국외대), 이창현(국민대), 이희은(조선대), 임소연(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 장윤재(서울여대), 장은미(서강대), 전경란(동의대), 정기현(한신대), 정사강(이화여대), 정선호(한림대), 정수영(성균관대), 정영희(고려대), 정은령(서울대), 정인숙 (가천대), 정회경(서울미디어대학원대), 조수선(대진대), 조영한(한국외대), 진민정(저널리즘학연구소), 채석진(성공회대), 최선영(이화여대), 최숙(한국외대), 최윤정(이화여대), 최은경(성공회대), 최이숙(동아대), 최지선(서강대), 최지향(이화여대), 하효숙(서강대), 한선(호남대), 한희정(국민대), 홍남희(연세대), 홍석경(서울대), 홍숙영(한세대), 홍종윤(충남대), 홍지아(경희대), 황하성(동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