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3Q 영업익 16.6%↓.."보험 판매 감소 탓"(상보)

  • 등록 2010-10-27 오후 4:43:31

    수정 2010-10-27 오후 4:43:31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GS홈쇼핑이 방송을 통한 보험 판매가 줄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GS홈쇼핑(028150)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7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6%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매출액은 1906억원으로 7.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4억원으로 16.5% 감소했다.

연초부터 이어진 경기회복세로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보험상품의 판매가 줄면서 영업이익은 감소됐다.

사업부문별로 TV쇼핑은 전년 동기대비 98억원이 늘어난 1377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아동 상품 판매가 늘고, 추석을 맞아 주방용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보험 상품 판매가 줄면서 영업이익은 줄었다.

인터넷쇼핑은 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총 매출은 10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6% 성장해 두각을 나타냈다. 또 카탈로그 쇼핑은 14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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