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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차량공유 서비스인 카플랫이 커뮤니티 내 친한 지인끼리 손쉽게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우리끼리카‘를 선보이고 출시기념 무료구독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끼리카’란 회사 동료, 아파트 입주민 등 최대 5인까지 커뮤니티를 형성해 이용료를 나눠내며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월 구독형 카셰어링 서비스다.
장기 구독 고객은 3개월 이상 구독 시 매달 5%, 6개월 이상 구독 시 매달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회사측, 불법 아냐…재대여 방식과 차이
‘카플랫’은 언뜻보면 2000년대 초중반 불법 논란으로 서비스를 접었던 ‘카풀’과 유사해 보인다. 당시 카풀은 차량 한 대를 나중에 여럿이 나눠 타는 컨셉이었는데, ‘카플랫’은 미리 커뮤니티를 형성해 이용료를 나눠내기 때문이다.
한편 카플랫은 본격적인 ‘우리끼리카‘ 출시일인 7/29일 이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연을 접수한 고객 5명에게 ‘우리끼리카’ 1개월 무료 구독권을, 10명에게 구독료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선 예약을 진행한 모든 가입자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카플랫 관계자는 “7월29일 대대적인 앱 리뉴얼과 함께 우리끼리카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며 기업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고객의 이동을 돕는 모빌리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