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NC 압수물 1차 분석 완료..줄소환 예고

  • 등록 2012-06-20 오후 8:29:12

    수정 2012-06-20 오후 8:29:12

[노컷뉴스 제공] CN 커뮤니케이션즈 선거비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물 1차 분석을 완료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관련자들의 줄소환이 예상된다.

CN 커뮤니케이션즈 선거비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20일 압수물에 대한 1차 분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4일과 18일, CN 커뮤니케이션즈, 사회동향연구소와 CN 커뮤니케이션즈 하청업체 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사과박스 9개 분량의 회계 장부와 영수증을 확보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파견된 대검 중수부 회계분석팀 2명,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검사 2명과 함께 압수한 CN 커뮤니케이션즈 문건과 하청업체 문건을 비교 분석해왔다.

검찰의 압수물 비교 분석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관련자들의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8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을 소환 조사한 검찰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선거 회계책임자 45살 김모 씨와 사무장 변모 씨를 차례로 소환조사했으며, 이날 회계책임자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또 CN 커뮤니케이션즈 하청업체 4곳의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마쳤다.

선거비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장휘국 교육감에 대한 소환은 이르면 이번주, CN 커뮤니케이션즈 실 소유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소환은 다음주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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