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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인 안규백 의원은 6일 △사회단장 송기헌 △국민소통단장 박수현 △외교안보단장 위성락 의원 임명 등 특보단 추가 인선 27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이 이끄는 사회특보단에선 △법률특보 김기표, 이성윤 △복지특보 김남희 △여성가족특보 권향엽 △미래비전특보 차지호 △자치분권특보 염태영 △한인동포특보 이재강 △지역발전특보 이재관 △검찰대응특보 김동아 △문화특보 강유정 △노동특보 박해철 의원이 각각 맡는다.
박수현 의원이 단장을 맡은 국민소통특보단은 △방송통신특보 이정헌 △시민사회특보 박민규 △국민화합특보 박용갑 △재외국민특보 이기헌 △장애인특보 서미화 △지역언론특보 문금주 의원 △지역소통특보 이돈승 전 행정관 △시민소통특보 남종섭 전 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 대표 △소통정책특보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구성됐다.
당대표 특보단 1차 인선은 지난 1일 발표된 바 있다. 정무단장은 안호영, 경제단장은 유동수 의원이 맡고 정무특보단에는 △디지털전략특보 전용기 △정무특보 안태준 △전략특보 김현정 △기획특보 정을호 의원이 임명됐다.
경제특보단에는 △민생경제특보 홍기원 △기획재정특보 조인철 △과학기술특보 황정아 △국토교통특보 손명수 △서민경제특보 박홍배 △소상공인특보 오세희 의원이 임명된 바 있다.
이날 공개로 구성이 완료된 민주당 당대표 특보단은 원내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특보단을 통해 국회와 당, 그리고 당대표의 화학적 결합을 끌어내겠다는 취지라는 것이 안 의원 측의 설명이다.
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은 “이번 임명으로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의 구성을 일단락했다”며 “특보단은 그 역할에 걸맞게 당대표를 보좌하며 민생과 당의 미래 가치 도모를 위한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