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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지난 4~8일 백두산 및 중국 내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동북아를 이끌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산림생태의 가치와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백두산 천지 트레킹, 녹연담과 지하삼림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21세기 리더가 지녀야 할 그린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숲 교육 활동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