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틀 깨고 새로운' 시무식

  • 등록 2018-01-02 오후 2:32:54

    수정 2018-01-02 오후 2:49:45

사진=LG전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LG전자(066570)가 조성진 LG전자 대표(부회장)가 제시한 중점 추진과제인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 문화’에 맞춰 종전 틀을 깬 새로운 시무식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다양한 직급의 구성원이 참여하고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이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CEO 홀로 나와서 신년사를 발표하는 형태가 아니라 10년차 이하 사원으로 구성된 협의체인 ‘주니어보드’ 가운데 2명이 사회를 맡았다.

주니어보드 40여명도 함께 무대에 올라 올해 키워드인 ‘틀을 깨고 새로운 LG전자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는 가로 10m·세로 4.8m짜리 대형 플래카드를 공개했다. 이들은 조성진 부회장과 배상호 노조위원장에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머플러를 직접 걸어줬다.

아울러 LG전자는 CEO와 임직원이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무대 바로 앞까지 의자를 배치했다. 임직원이 앉은 자리에서 손을 뻗으면 무대에 닿을 정도의 거리였다.

LG전자는 시무식에서 2분 분량의 60주년 영상을 통해 창립 이후 LG전자의 역사와 올해 키워드를 소개했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선순환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미래 기술 선점과 외부 협력을 통한 융·복합 시대 선도 △도전적이면서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등 세 가지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사진=LG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