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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코트라 해외 유치 바이어 1000명, 국내외 자동차산업 바이어 및 관계자 등 약 2만명이 참가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완성차 제조사들을 비롯해 글로벌 1차 협력사들이 모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메카인 울산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부품 관련 공동관을 추진해 매우 뜻 깊다”며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시회, 시장개척단 등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