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 5년간 진행했던 손수제작영상물(UCC) 부문을 폐지하고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포토툰을 경쟁부문으로 신설했다. 웹툰·포토툰 부분 대상인 ‘잃어버린 녹색을 찾아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대학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식기세척 등 대학 공간 내 친환경 생활실천 방안을 웹툰 형식을 통해 재치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8일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종합환경관제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친환경 문화 생활 확산을 위해 소셜네트워크(SNS), 인쇄매체 지면광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