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다음 달 1일부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다섯 가지의 윈터 패키지를 선보인다.
영화 티켓이 포함된 ‘윈터 스토리’ 패키지에는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영화 예매권 2매(전국 전점 사용 가능)가 제공된다. 내년 2월29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22만 9000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다.
친구, 연인과 크리스마스 또는 연말 파티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윈터 인 에끌라’ 패키지를 선보였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위스키 에끌라 바이 임페리얼 1병, 과일과 치즈가 룸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밖에 벨기에 초콜릿 명장인 피에르 르동의 마카롱 세트와 객실 내 간이 침대 1개가 추가로 준비될 예정이다. 가격은 35만 9000원부터로 내년 1월3일까지 판매된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컬러 유어 윈터’ 패키지가 적합하다.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크리스마스 도자기 페인팅 수업이 포함돼 있다. 수업에 사용하는 물감과 유약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5세이상 참가할 수 있다. 도자기 페인팅 수업은 12월16일, 12월26일 호텔 연회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28만 9000원부터다.
이 밖에 12월 한달 동안 호텔 바에서 스페셜 칵테일 2잔을 마실 수 있는 ‘엔젤스 셰어’ 패키지도 마련됐다.
모든 윈터 패키지에는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풀이 포함됐으며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