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가장 많이 나오는 달은 1월”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 연말 결산 공개
열두 달 중 1월이 관리비 가장 높아
공용관리비 서울, 개별사용료 세종, 수도료 강원이 가장 높아
  • 등록 2024-01-15 오후 3:01:44

    수정 2024-01-15 오후 3:01:4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아파트 관리비가 1년 중 1월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15일 공개한 2023년 아파트 각종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은 지난해 1월에 관리비를 가장 많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월과 8월이 관리비 부담이 컸다. 겨울철 난방비 및 여름철 냉방비로 인한 관리비 상승이다.

공용관리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서울이 꼽혔다. 개별사용료와 급탕비 및 난방비를 가장 많이 내는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으며 수도료는 강원이 가장 많이 나오고 가장 적게 나오는 지역은 충남으로 조사됐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팀장은 “국내 1위 아파트 앱이 가진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아파트 입주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파트아이가 발표한 2023년 연말결산 데이터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파트아이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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