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확진’ 바이든에 위로전…“코로나 빠른 회복 기원”

“진심으로 위로의 말 전해”
  • 등록 2022-07-22 오후 4:23:47

    수정 2022-07-22 오후 9:56:3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22일 위로전을 보냈다고 중국 관영 중앙(CC)TV가 보도했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접해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위로전에 담았다.

전날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경증에 그쳐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충실히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조만간 대화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열흘 이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양 정상은 4차례 화상 회담 혹은 전화 통화 등으로 접촉했다. 이번 대화가 성사된다면 지난 3월18일 1시간50분간 화상통화를 가진 이후 4개월여 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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