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보이는 CAX(China America Express) 노선은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서안 롱비치항을 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직기항으로 연결하며 기존 운송기간인 13~14일을 11일로 단축한 급행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빠른 운송을 요구하는 고부가가치 화물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개설됐다. 한진해운 단독으로 선박을 투입해 최적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상하이, 닝보 지역과 미주 서안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한층 빠르게 고객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됐다”며 “CAX 노선이 아시아에서 미주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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