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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이어 일본에서만 5개 도시에 취항하게 됐다. 노선수로는 6개 노선으로 이는 한일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기존 항공사의 독점노선이었던 인천~오키나와도 이제는 LCC가 절반을 넘어서는 LCC 하늘길이 됐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키나와 항공여행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키나와 신규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 및 기내이벤트를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인천~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뒤 홈페이지에 연결된 아고다 호텔 페이지에서 오키나와 소재 호텔을 예약하면 8%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렌터카, 당일투어 상품 등의 할인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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