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택 냉동 창고 공사장 화재…발주처 등 두 번째 압수수색

  • 등록 2022-01-12 오후 2:14:04

    수정 2022-01-12 오후 2:14:04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12일 공사 발주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발주처 등 공사 관련 5개 업체, 9곳에 4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중이다. 공사 계획서와 창고 설계 도면 등을 확보해 화재 당시는 물론 공사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수칙 위반을 비롯한 위법 사항 여부에 대해 살펴볼 방침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수사 착수 이후 2번째로, 경찰은 지난 7일 물류센터 시공사와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 6개사 12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확보한 공사 계획서, 설계도면 등에 대해서는 현재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 합동감식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