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홍남기 "9.3조 중 7.7조가 현금·현물지원…나머지는 융자지원"

  • 등록 2020-12-29 오전 11:56:32

    수정 2020-12-29 오전 11:57:04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브리핑에서 “지원금 9조 3000억원 중 현금 내지 현물서비스는 83% 수준인 7조 7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1조 600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은 소상공인 임차료 융자, 집합제한·금지업종 및 중소기업 융자, 특고·프리랜서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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