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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오는 21일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농진청, 산업부, 국토부를 균형인사 우수기관으로 시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인사처는 균형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농진청, 산업부, 국토부가 올해 초 실시한 2018년 균형인사 이행실태 점검 결과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황서종 인사처 처장은 “균형인사는 사회적 소수집단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적극적 정책”이라며 “이번 대회가 균형인사에 대한 각 기관들의 관심을 한 단계 끌어올려 다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